충북경자청,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정부 고위 관계자 오송 방문.

양 지역 입주기업 교류 및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4.25 07:35 | 최종 수정 2024.04.25 07:39 의견 0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 이하 충북경자청)은 24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롭 피츠 의장, 등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을 접견했다.

2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이날 접견에서 산업별 투자환경 현황 및 오송 국제도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양 지역 입주기업 교류 및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접견에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피에프네이처, 식품제조업인 바이오드림텍 등 입주기업 3개 업체도 함께 참석했다.

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의 159개 카운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도시이며, 특히 기술력을 갖춘 첨단기업들이 많아 한국에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강소기업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충북 오송이 명실상부한 경제자유구역이자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시키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 충북 오송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풀턴 카운티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에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말했다.

최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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