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맨발걷기로 시민건강 도모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4.04.24 07:45 의견 0

충주시는 2024년 상반기 맨발걷기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24일 시는 걷기환경 조성 및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접수는 오는 5월 3일까지다.

평생학습과와 건강증진과의 부서간 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맨발걷기학교는 맨발걷기 스트레칭 및 효과, 실습 및 자세교정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강의는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5월 11일(토), 5월 18일(토), 6월 1일(토) 오전 9시~12시까지 일일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일정을 신청하면 된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는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및 맨발로 걷기좋은 길 조성 등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분들이 배우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수강생 모집이 종료된 맨발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의 경우 50명 정원에 155명이 신청하여, 정원을 100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성황리에 모집이 마무리됐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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