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청노회장 배 친선 볼링대회 성료(盛了)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10.12 18:07 | 최종 수정 2022.10.19 15:36 의견 0
<제1회 충청노회장 배 친선 볼링대회>
11일 충청노회 임원 & 충청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임원 친선 볼링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2.10.11 <사진 = 시사종합뉴스>

11일 충청노회 임원 & 충청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임원 친선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노회 임원 목회자들과 충청노회 남선교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정정희 충청노회 남선교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노회, 남선교회의 볼링 교류는 창설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노회 임원 목회자 8명, 충청노회 남선교회 임원 9명이 참석했다. 대회 볼링장 2층에서 게임이 시작되자 열기는 더해 갔다. 스트라이크가 나오면 격한 함성을 질렀고 회원 간 즐거운 소통과 격려 또한 이어졌다.

이날 대회에서 최고의 선수로 박일규 목사가 선정되었다. 2022.10.11 <사진=시사종합뉴스>

게임은 충청노회 목회자팀 충청노회 남선교회 임원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충청노회 목회자팀이 승리했고 최고의 선수상은 박일규 목사에게 돌아갔다. 게임에 참석한 남선교회 회원들은 성직자들이 소박하면서도 가식 없는 면모를 교제를 통하여 경험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행사가 끝난 후 조병식 장로는 긴급제안이라며 “내일 또 하자” 라고 하여 참석한 장내 회원들에게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대회를 주최한 충청노회 남선교회 정정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볼링교제가 지속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시사종합뉴스 최종룡 기자 www.ca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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