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2025년 신규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 사진 / 청주시제공 2025.07.29

충북 청주시는 29일 '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10개 업체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바닷들소담한정식(금천동) ▷행복카세(용암동) ▷하마네아구찜청주점(용암동) ▷우마미충북대점(사창동) ▷청주생선구이정가네(운천동) ▷여기정(봉명동) ▷한와담소반현대백화점충청점(복대동) ▷윤'S화덕소리(비하동) ▷야채향샤브레스토랑본점(내덕동) ▷권가제면소오창점(오창읍)이다.

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맛 등을 평가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업소를 선정했다.

이들 업소는 현판, 지정증과 함께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을 지원금과 시청 누리집 홍보와 모범음식점 홍보영상 제작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정된 모범음식점이 지역 음식업계의 귀감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우수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지역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134곳(상당구 42, 서원구 18. 흥덕구 35, 청원구 39)이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