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오송참사 2주기를 맞아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논평을 통해 "2년 전 기습폭우로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14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참사가 발생했다"며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더 이상 참사 희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과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다시 한 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