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독려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2025.5.19

충남 아산시가 내달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18곳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육교와 주요 도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31곳에도 현수막을 설치해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투표 메시지가 노출되도록 했다.

아울러 충무병원사거리 등 LED 전광판을 활용해 시각적인 주목도를 높였으며, 공공장소 41곳의 미디어보드를 통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했다.

이밖에 시 공식 누리집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모든 시민이 책임 있는 주권자로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