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전용환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충북장애인체육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 충북선수단은 총 75개 메달(금 28, 은 25, 동 22)을 획득하며 1일차에 이어 14일 14시 기준 종합 1위 을 달리고 있다.
충북 선수단은 역도 종목에서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총 24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박가은(제천여자고등학교)이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이은희(충주성심학교)가 여자 원반던지기 금메달, 포환던지기 은메달을 획득했다. 축구 종목에서는 8강에서 광주를 상대로 10대 0으로 압승하며 4강에 진출했다.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3 결승전에서 전용환(숭덕학교)이 부산에 9대 2로 승리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e스포츠 종목에서도 초등부 이창성(꽃동네학교)과 중등부 이지환(꽃동네학교)이 각각 혼성 FC온라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