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애학교-유원대학교,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안인애학교(교장 박병기)는 지난 28일(금)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와 특수학교 늘봄과정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생 자원봉사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연계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병기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적합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원대학교 김덕현 총장 역시 “대학의 전문성과 특수학교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실질적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장애학생들의 질 높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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