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폭설 피해 농업인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

음성군은 지난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한 달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복구되지 않은 농가들의 차질 없는 영농 활동을 위해 당초 3월 31일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무상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60여만원(64농가, 148일)을 지원한 바 있다.

감면 대상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으로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등록이 완료된 농가이면 농가당 기종과 횟수에 관계없이 최대 5일까지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

임대 신청은 음성군농기계임대사업 누리집, 스마트폰 농기계임대 앱, 임대사업소 방문, 전화 신청 등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043-871-2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피해 농가들이 신속하게 복구해 영농 활동을 원활히 진행하기 바란다”며 “농가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차질 없는 영농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