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사진=청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7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오는 16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14일 청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대회는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23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절단 및 기타장애, 청각장애 유형으로 분류해 공기총, 화약총, 산탄총 개인 및 단체전이 진행된다.

경기 첫날 박진호(강릉시청)는 '남자공소총 입사 SH1'종목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고, 김우림(보은군청)은 '남자 공기소총 입사 청각'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