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노후생활 보장 등 ... 경로시책 마련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3.01.17 06:32 의견 0
노인의 날 행사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군은 행복한 실버토피아 단양군이 올해 더 다양한 눈높이를 맞춘 경로시책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을 과제로 선정하고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을 머무는 곳에서 다양한 여가 및 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시켜 나갈 계획도 준비됐다.

경로당의 운영비와 난방비, 양곡 등을 지원하고 식사도우미 사업도 156곳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노인 건강 유지를 위한 위생소독 및 건강보조기구 수리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노인의 날 행사 모습.<사진=단양군>

군 관계자는 “안정된 노후를 위한 각종 수당과 복지서비스, 경로당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 단양 실현에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종합뉴스 허재원 기자 www.catn.co.kr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