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충청노회 남선교회 연동희 회장 호(號)…. 신년 일정 확정

대한 예수교 장로회 (대.장) 충청노회 남선교회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12.25 09:14 | 최종 수정 2022.12.25 09:27 의견 0

대.장 충청노회 남선교회는 지난 19일 오후 청주시 소재 청마루에서 청주지역 노회 임원, 남선교회 임원회 간담회를 열고 신년 충청노회, 남선교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노회 부노회장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 외 11명 및 충청노회 남선교회 회원 15만명 을 대표한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청노회 서기 진천 초평교회 성낙주 목사는 참석한 노회 임원, 남선교회 임원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생활에 적용하는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소개한 뒤 "오늘 모임이 충청노회, 남선교회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주님의 비전을 이루어 갈 방안을 임원들이 개진하는 자리"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초평교회 성낙주 목사

이어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는 "충청노회가 노회 임원, 남선교회 임원들이 연합하여 2023년 계획을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이행하자" 고 제안하고. "충청지역 민노아 선교사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위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찬양제 행사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어서 남선교회 연동희 회장은 충청노회 남선교회 2023년도 10대 과제를 소개하고 그 내용을 설명했다.

연 회장은 2023년 중점 계획으로 찬양음악회를 들었다. 그는 "찬양 음악회가 민노아 선교관 찾기 기금조성에 목적을 두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노 회장 배 체육대회, 테니스대회, 볼링대회 등) 회원 간 교제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남선교회 A 회원은 "남선교회 회원들이 점차 고령화되고, 저조한 참여로 쇠락의 길을 가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모임에서 이 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며 아쉽다"고 말했다.

시사종합뉴스 최종룡 기자 www.catn.co.kr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