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청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보고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10.01 01:50 의견 0
이범석 청주시장,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사진=청주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29일 임시청사 직지실을 방문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훈련해 준 선수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또한, 이 시장은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해 청주시 명예를 드높이고, 충북도민체전에서 청주시가 6년 연속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해 준 것을 치하하며 “오랫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달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 선수단은 27개 종목 376명이 출전하며,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부 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남자양궁부 김우진이 현대양궁월드컵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세팍타크로부는 정원덕, 정하성이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초 쿼드이벤트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 장애인사격부 박진호가 장애인사격월드컵에서 3관왕을, 일반사격부 정유진이 ISSF런닝타겟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시사종합뉴스 이우현 기자 www.catn.co.kr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