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09.20 22:40 의견 0
음성군청 청사. (사진=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식량산업 종합계획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조병옥 군수, 지역농협 조합장, 미곡종합처리장(RP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 중장기 계획 수립 추진과 용역 완료 상황을 보고했다.

발전협의회는 식량산업 분야의 적정 자급률, 시설 투자 수요 등을 분석해 식량산업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와 운영의 중장기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하는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이달 중 이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제출하고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5년간 각종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는다.

군은 통합 RPC 시설 현대화 사업 자금 지원, 식량작물 공동들녘경영체 육성, 쌀 가공산업 육성 지원, RPC 벼 매입자금 추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아 지역의 식량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사종합뉴스 이우현 기자 www.ca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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