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충북학생 설치미술한마당 대회 작품전 개최.<사진=충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김영미)은 환경을 주제로 한 ‘충북학생 설치미술한마당 대회’ 작품전을 9월 16일(금)까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충북학생 설치미술한마당 대회’ 작품전은 환경오염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인류 미래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노력을 안내하는 행사이다.

‘충북학생 설치미술한마당 대회’ 작품전은 충북예술고 펭귄게리온팀의 ‘남극의 진화’ 작품을 비롯해 총 11점을 전시 중이다.

전시 작품 내용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청정에너지 △쓰레기와 폐기물 △재활용 등 인류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충북교육문화원, 충북학생 설치미술한마당 대회 작품전 개최.<사진=충북도교육청>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은 누구나 <환경작품 아이디어 스케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원에서 제공하는 드로잉북에 작품 아이디어를 스케치해 제출하면 충북교육문화원은 이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도록에 수록하고 교육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충북학생 설치미술한마당 대회 작품전을 통해 학생이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식의 교육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종합뉴스 류홍근 기자 www.ca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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