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면 상생발전 업무협약 사진.<사진=진천군>

백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관우, 민간부위원장 김주학, 이하 협의체)는 13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1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전손잡이’ 사업을 실천 (實踐) 했다.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액 300만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고령으로 균형감각이 저하된 어르신에게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가정내 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일상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손잡이는 문 출입구와 양변기 옆에 설치돼 가정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사고의 위험을 줄여줄 예정이다.

김주학 민간부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주거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관우 공공위원장은 “협의체의 관심과 사랑이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시사종합뉴스 이우현 기자 www.ca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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