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개선, 민관이 함께 나선다

환경부, 17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실내환경 개선 물품 후원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07.06 05:17 의견 0
시공 전 , 시공 후 . 시공 전 , 시공 후< 사진=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우원)은 17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복지 서비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5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체결한다.

올해 환경부는 사회취약계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환경보건 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및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350여 명에 대해서는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환경보건 격차 해소를 위해 환경보건 복지 서비스사업과 같은 사회취약계층 환경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라면서,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17개 사회공헌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시사종합뉴스 허재원 기자 www.ca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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