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앙교회 윤재인 장로... 전국남선교회 평신도 대상 수상 (受賞)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06.27 09:11 | 최종 수정 2022.06.27 19:32 의견 0
윤재인 장로(좌) 강찬성 장로(우)

지난 15일 진천중앙교회 윤재인 장로가 창립 98주년 전국 남선교회 전국대회에서 평신도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전국 남선교회 사무국 에 따르면 윤 장로는 제76회기 회장 재임 시 평신도 사역및 영적 리더쉽을 강화하는데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서울 밥퍼사역 참여, 사회봉사기관·보훈병원 위문예배 활성화에 기여,농어촌자립대상 등 교회지원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기관을 섬겼으며, 러시아 선교회를 위해 모스크바 장로회 신학대학교 리모델링 및 남선교회 기념교회 헌당 준공, 북한 봉수교회 전력장비 수리 및 라면을 지원하여 남북통일을 대비한 북한선교 에 앞장서는 등 남선교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헌신한 행보 등이 공적으로 제시되었다.

윤 장로는 수상소감에서 "전국 70만 전국 남선교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며 현재 충북 남선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청 남선교회의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되길 소망하며, 함께했던 전국연합회 임원들과 협력해주셨던 지노회 연합회 회장님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 장로는1997년 장로 장립을 받았으며, 교계 경력으로 충청노회 회계와 교회학교 아동부 전국연합회 부회장, 제76 회기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충북 진천 중앙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으며, 청주시에서 건강식품 전문업체인 '신호건강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시사종합뉴스 이우현 기자 www.catn.co.kr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