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음성 재해위험저수지 현장점검

풍수해대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

시사종합뉴스 승인 2022.06.22 07:53 의견 0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음성 재해위험저수지 현장점검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충청북도 허경재 재난안전실장은 6월 21일(화) 음성군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 저수지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재해위험저수지(장구실) 정비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점검은 행정안전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충북을 찾아 행정안전부·충북도 합동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사업공정 현황, 안전관리 현황 및 가뭄 대응을 위해 관내 저수지 준설 등 담수능력 확보현황 등을 함께 점검했다.

장구실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은 2020년 안전성평가 D등급 지정에 따라 1,486백만원(국비 643, 지방비 843)을 투입하여 정비하는 사업으로 `21년 3월에 착공(`22.6.30.준공예정)하여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허경재 재난안전실장은 “올해는 이례적인 여름철 라니냐의 발달로 강한 태풍이 예상된다고 하니, 공무원 및 유관기관들이 협력하여 사전 준비를 철저히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사종합뉴스 www.catn.co.kr

저작권자 ⓒ 시사종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